매일신문

안동시설관리공단-안동우체국, 느린우체통 효율적 운영 협약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안동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산하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느린 우체통으로 보낸 엽서 등을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안동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산하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느린 우체통으로 보낸 엽서 등을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우체국은 28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우체국 박인호 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감성 우편 서비스'이다.

엽서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제작한 전용엽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가운데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휴양림 매표소에서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문자, 전자우편, SNS 등 빠름이 대세인 디지털 시대에 1년의 기다림이 필요한 느린 우체통은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하고 '느림의 미학'이라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이용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라져가는 손글씨 엽서의 추억과 경험도 함께 느낄 수 있고 중·장년층에는 시대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 휴양시설에 느린 우체통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맞춤형 엽서를 제작 배부해 고객들이 1년 뒤 엽서를 받아보고 당시 추억을 회상해 안동을 다시 찾고 싶어지도록 만들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