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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안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3명 사망·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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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구조된 베트남 선원 한국말 서툴러 조사 못해…어선 인양해 원인 밝힐 것"

https://youtu.be/IbtZaDpoiVc
매일신문 | 부안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3명 사망·1명 구조
31일 오전 5시 56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북쪽 9㎞ 해상에서 7.93t급 어선 전복 신고가 접수되 해경이 사고 해역에서 선원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해양경찰
31일 오전 5시 56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북쪽 9㎞ 해상에서 7.93t급 어선 전복 신고가 접수되 해경이 사고 해역에서 선원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해양경찰

31일 오전 5시 56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북쪽 9㎞ 해상에서 7.93t급 어선이 전복됐다.

부안해양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선원 4명 중 선장 A(45)씨 등 3명이 숨졌다.

베트남 국적 선원 1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발견돼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전복된 선박을 수색해 의식이 없는 A씨 등 3명을 찾아냈다.

베트남 선원은 전날 밤 10시께 배가 전복된 것 같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사고 당시 풍속은 강하지 않았고 해역에 암초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어선이 추진기(스크루)에 폐로프가 감겨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선주와 협의해 어선을 인근 항구로 인양할 방침이다.

부안 해경 관계자는 "베트남 선원이 한국말이 서툴러 제대로 조사를 못 했다"며 "배를 인양한 뒤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과 경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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