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S1 '추적 60분'에서는 전북 익산 한 대학가 일대 원룸 단지에서 벌어진 수십억원대 전세금 사기 사건을 파헤친다.
이날 추적 60분에서는 최근 5년 사이 전국에서 벌어진 전세 사기 사건을 살펴볼 예정인데, 대부분 원룸과 오피스텔 등에서 20~30대 대학생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벌어졌다. 부동산 거래에 서툰 젊은층이 범행의 대상이 됐다는 것.

이 가운데 최근 벌어진데다 규모도 수십억원에 달했던 전북 익산 대학가 원룸 단지 전세금 사기 사건의 현장은 바로 원광대학교 앞 신동 일대이다. 이곳에서는 월세 계약을 전세 계약인 것처럼 위장해 65억 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 등을 빼돌리는 부동산 중개 사기 사건이 터졌다.
이 지역은 익산시청 기준으로 익산시가지 북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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