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고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개두술, 대장·담낭·유방 수술 등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했으며,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한혁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통해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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