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7~28일 제267회 정례회를 열어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7일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시작을 알리는 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시의원이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배경과 유치전략'을 질의하는 등 시정질문을 이어간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 김성태 시의원이 '3·8대구만세운동의 기념사업 시행'을, 건설교통위 황순자 시의원은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촉구한다.
시의회는 18~27일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