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지섭·조은정 커플 '한남 더 힐' 구매…신접살림은 여기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남더힐 모습. 연합뉴스
한남더힐 모습. 연합뉴스

소지섭이 최근 61억원에 대형 빌라 '한남 더 힐'을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 후 이 곳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한남 더 힐'은 전국 초고가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재계 유력인사와 유명 연예인이 모여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최고급 단지이기도 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SK, 두산 등 대기업 오너 일가가 이곳에 산다. 또 안성기, 이승철, 한효주,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도 거주한다.

지난해 발표된 9·13 부동산 대책 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 더 힐'의 매매는 꾸준해, 흔들림 없는 시장을 겨냥한 투자수용가 몰리는 '그들만의 리그'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소지섭은 이곳에서 70평대의 호실을 현금 61억원에 매입했다. 소지섭이 최근 '한남 더 힐' 매입을 하는 과정에서 인근 부동산 업자가 "연인과 함께 다녔다는 게 유명하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결혼 살림 꾸리기'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있었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정했다. 16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소지섭의 '한남 더 힐' 매입건에 대해 "연인(조은정)과 함께 집 보러 다닌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넓은 평수로 이사하게 되어 그렇게 보인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 소지섭 결혼설에 대한 질문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