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에 4만달러를 한화로 계산해보는 국민들이 적잖다. 19일 KEB하나은행 장마감 원/달러 환율(1달러=1176.5원) 기준으로 4천706만원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맞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국민소득 4만달러 언급은 '4'로 이어지는 운율을 구성한 요소들 중 하나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날 행사 슬로건이 '세계 4대 제조 강국, Made in Korea'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제조업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중심"이라는 문장이 있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세계 6위인 수출을 2030년 세계 4위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발언과 함께 그러기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전략 4가지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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