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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바비킴 "기내 난동 반성하고 있다", 기내에서 술먹고 폭언? 무슨 일이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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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섹션TV연예통신'

2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 가수 바비킴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데뷔한 지 25주년을 맞이한 바비킴은 "얼마 전에 한 방송에서 내게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붙여, 너무 부담됐다"며 웃음 지었다.

또한 바비킴은 1994년, 밴드 '닥터 레게'에서 래퍼로 데뷔한 것에 대해 "프로듀서님이 노래보다는 랩하는 목소리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 객원 래퍼로 들어갔고, 이후 그룹의 멤버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가수의 앨범에 랩 참여도 했었고, 영어 프로그램의 성우도 했었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사람들 앞에서 박수를 받을 것이라는 굳은 의지가 있었다"며 무명 가수 시절, 쉬지 않고 일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바비킴은 2015년 1월 일으켰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서도, 섹션TV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았다. 그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 게 너무 죄송스러웠다"며 "죄송한 마음으로 무대에 서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자숙 시간이 길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빔킴은 지난 2015년 1월, 대한항공 측의 실수로 인해 다른 이의 티켓을 발권받은 점에 대해 항의한 후, 항공사 측에서 묵묵부담으로 일관하자 기내에서 폭언한 물의를 빚었다.

바비킴과의 특별한 인터뷰는 금일 오후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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