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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화장장 용역 공청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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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이전에 따른 민원 방지 등

낡고 오래된 포항화장장(매일신문 4월 17일 6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열린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및 시립화장장 활용방안 연구 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 공청회를 연다.

포항시는 화장률 증가와 시립화장장 노후화 및 시설 부족에 따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마련과 건강한 장사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과 시립화장장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지방자치 단체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적 계획과 현 시립화장장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건으로 이날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 뒤 포항시 장사정책의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의 묘지·봉안시설·화장장 등 장사시설의 이용 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주민욕구 조사를 위해 읍면동에 거주하는 800여 명의 시민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선행했다.

또 장사시설 수요에 대한 전반적 검토와 현 우현화장장 및 구룡포 화장장의 시설진단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전문가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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