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코발트광산유족회는 26일 오전 경산시 평산동 폐코발트광산에서 자체 수습한 유해 80여구 합동 위령제를 지냈다.
이 광산은 한국전쟁 당시 남한지역 최대 민간인 학살 현장 가운데 하나다.
유해들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수습해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한 420구와 별도로 유족회가 자체 수습해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해 왔다.
위령제를 마친 유해 80여구는 대전지역 민간인 학살 피해 유족회가 보관하고 있는 유해 20구와 홍성 20구, 부산 17구 등과 함께 세종시 추모의 집으로 보내져 임시 보관된다.
이어 대전에 조성 중인 추모관이 완공하면 그곳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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