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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5개 해수욕장 백사장 중금속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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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시개발과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25일 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해수욕장에 쌓인오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청포대 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현대도시개발과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25일 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해수욕장에 쌓인오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청포대 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5개 지정해수욕장의 백사장이 환경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이 경북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25곳의 모래를 채취해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5개 항목의 유해 중금속을 분석해 환경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다.

연구원은 피서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에도 백사장 환경 안전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내 해수욕장은 오는 29일 영일대·월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 칠포, 화진, 구룡포, 도구 등 나머지 포항 지역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울진 7곳, 영덕 7곳, 경주 5곳 해수욕장은 다음 달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백사장 모래 안전성 검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신속히 제공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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