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새 사무총장에 박맹우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한국당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황교안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박맹우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장 출신의 박 의원은 울산 남구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이다.
앞서 새누리당 시절인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사무총장직을 맡은 경험이 있다.
당 관계자는 "황 대표는 박 의원이 당 내외 원활한 소통과 당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