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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재개 합의…"추가 관세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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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만남 훌륭…中과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
"협상 결과 담은 성명 오후 3시30분 발표 예정"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국제경제포럼 총회에 참석 중 미소짓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 주석은 이날 총회에서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국제경제포럼 총회에 참석 중 미소짓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 주석은 이날 총회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했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29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이날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하고 "양국이 무역전쟁에서 다시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약 90분간의 '무역 담판'이 끝난 뒤 중국과의 협상이 "다시 정상궤도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만남이 "훌륭(excellent)했다"면서 회담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가 일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 협상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상 내용과 관련, 신화통신은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미국과 중국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 와중에 이뤄진 두 정상의 이날 회동은 양국 무역전쟁의 운명을 좌우할 담판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양국 모두 이번 회동을 앞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가면서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식 회담을 앞두고 전날 밤 비공식적으로 만난 것으로 밝혀져 긍정적 관측도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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