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중기가 3개월 전 찍은 사진이 갑자기 재조명되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송중기 탈모 사진'이란 이름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며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선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에서 송중기는 수척해진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에서 "송중기 머리 숱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탈모 시작된 것 아니냐", "송중기도 피해갈 수 없었던 탈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이 사진이 재조명됐고 이후 네티즌들은 "결혼 후 마음고생 한 것 같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송혜교도 결혼 후 마음고생이 심해 살이 부쩍 빠졌다"는 송혜교의 측근의 증언을 빌어 이혼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추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