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번엔 조선일보·중앙일보 묶어서 디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일본판 신문 '혐한' 가짜뉴스 재료 출처로 언급

MBC, 조선일보, 중앙일보 로고

15일 오후 11시 5분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일본 보수집회에 퍼진 가짜뉴스를 다룬다.

그런데 페이크2는 일본 내 가짜뉴스의 재료 출처로 일본에서 발행되는 일본판 한국 신문들을 언급할 예정이다.

페이크2는 "일본의 혐한 극우세력은 일본판 한국 신문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고 있었다. 위안부, 강제징용 등에 대해 왜곡된 뉴스들과 남북미 화해모드를 조롱하는 한국발 가짜뉴스를 일본의 극우세력과 일부 재일교포가 함께 공유하는 현장을 포착했다"고 주장할 예정.

페이크2의 주장에 따르면 일본판 조선일보에는 문재인 정부를 '반일'로 낙인찍은 기사가 60회 넘게, 일본판 중앙일보에도 50회 넘게 실렸다.

이 방송 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반박이 나올 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