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대표 오페라단인 아뉴스오페라단(단장 한영자)이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영국여왕의 경북방문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연 한·영(한국-영국) 평화콘서트가 18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뉴스오페라단 제8회 정기연주회는 물론 유럽에서는 저명한 지휘자 마우리죠자비에르 바라와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윌리엄슨을 초청해 히브리노예들의 합창과 넬라판타지아, 캣츠 등 환상적인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뉴스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 창단해 한영자 단장을 비롯해 윤창호 지휘자와 함께 단원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에서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는 등 예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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