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 제품 출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가 직접 제품개발…양파 수급조절의 대안으로 부상
휴대 간편…음식 첨가재료, 건강 대용식품 등 다방면 활용

경북도가 개발한 양파농축분말.
경북도가 개발한 양파농축분말.

경상북도는 전국적인 양파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대책으로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손잡고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틱형 제품(10g)은 도내 생산 양파를 농축분말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휴대가 간편해 음식 첨가재료, 고기 찍어 먹는 소스, 건강 대용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과잉 생산된 양파 수급 조절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 1개월가량 걸려 제품을 개발했으며 시장 반응 등을 종합해서 살핀 후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생산되는 농산물 수급 조절을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