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전문여행사 "월드컵예선 남북대결 평양개최"…관람객 모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월15일 경기 포함 6일짜리 北여행 패키지 판매 개시

축구 태극전사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 티켓을 놓고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맞붙게 됐다. 한국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H조에 편성됐다. 연합뉴스
축구 태극전사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 티켓을 놓고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맞붙게 됐다. 한국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H조에 편성됐다. 연합뉴스

북한 전문여행사가 월드컵 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남북 축구 대표팀이 오는 10월 평양에서 맞붙을 예정이라며 관람객 모집을 시작했다.

20일 중국 소재 여행사 고려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월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북한의 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른다.

고려투어는 경기 관람을 포함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하는 관광 패키지를 1인당 1천149유로(약 15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북한과 같은 H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10월 15일 원정경기로 북한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게 돼 있다.

평양에서의 남북전이 성사되면 한국 대표팀은 친선경기가 열린 1990년 10월 11일 이후 29년만에 평양에서 A매치(성인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하게 된다.

다만 고려투어는 경기가 평양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경기 장소가 아직 확정이 안 됐으며 제3국에서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과 최종예선 때도 한국 대표팀의 북한 원정 일정이 있었지만, 북한 측 의사에 따라 두 번 모두 '제3의 장소'인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