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 별세…향년 72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란 핵합의 지지…작년부터 건강 이상으로 사임설 돌아IAEA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

건강 문제로 사임설이 돌았던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IAEA가 밝혔다.

올해 72세인 아마노 사무총장은 지난해부터 건강 문제로 조기 사임할 것이라는 얘기가 주변에서 나왔고 빈을 떠나 수술도 한 차례 받았다.

이란 핵 합의를 지지했던 아마노 사무총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함에 따라 미국의 탈퇴로 촉발된 핵합의 위기를 수습하는 문제도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주 IAEA 일본 대사 등 전문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아마노 사무총장은 2009년 처음 IAEA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IAEA의 탈정치화, 이란 핵문제에 대한 원칙적 대응, 비핵화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면서 서방국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이란,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가 맺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고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서는 IAEA가 언제라도 현장에서 사찰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왔다.

2017년 IAEA 사무총장에 세 번째 선출된 그의 임기는 원래대로라면 2021년 11월 30일까지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지난해에도 건강 문제 때문에 조기 사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었고, 실제로 9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 수술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다.

IAEA 소식통들은 최근 몇 년 그의 건강이 계속 나빠졌다고 전했다.

그의 후임은 라파엘 그로시 IAEA 아르헨티나 대사와 아마노 사무총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해온 루마니아 출신의 코넬 페루타 IAEA 최고 조정관이 거론되고 있다.

35개국으로 이뤄진 집행 이사회가 새 사무총장을 선출하면, 9월 총회에서 이사회가 선출한 사무총장을 승인하게 된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최근 가까운 IAEA 인사들과 후임 문제도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