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기아 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 날씨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아쉽게도 이날 오후 4시 기준 내리던 비가 그쳐 잠시 갠 상황이지만, 곧 비가 예보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강수확률은 이날 오후 5~6시 60%에 이어 오후 9시까지 90%로 높아진다.
따라서 야구 경기 시작 시각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인 것.
관건은 강수량이다. 비가 부슬비 정도에 그칠 경우 경기 속행에 무리가 없다고 KBO가 판단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우천취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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