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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 코스피 1,940선 '털썩'…코스닥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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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일본 닛케이(N225) 지수가 동반 하락한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N225) 지수가 동반 하락한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5일 동반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15포인트(2.56%) 하락한 1,946.9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0포인트(0.61%) 내린 1,985.93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945.39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91포인트(7.46%) 급락한 569.79로 마감했다.

지수는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시작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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