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극한직업'이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프로야구 경기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실내 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9시간 전부터 조명과 시설 점검을 시작한다. 그라운드 키퍼는 지상 60m 상공에 올라 상대 팀의 원정 깃발을 교체한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의 흙 관리에서부터 본루에서 타자가 공을 치는 타자 박스를 그리는 등 선수들이 발을 딛는 경기장 전반 곳곳을 섬세하게 작업한다.
경기 4시간 전 훈련보조요원들은 선수들의 기량을 북돋아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들이 하루에 던지는 공만 100개에서 200여 개 남짓이다. 또한 응원단은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3시간여 동안 경기의 흐름에 따라 이들만의 응원 노하우가 필요하다.
경기 2시간 전부터는 야구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호팀의 활약이 시작된다. 관람객들의 입장과 경기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경기 1시간 전, 오직 심판들만 할 수 있는 공인구 검사가 끝나고 선수들의 장비 및 시합 공을 관리하는 배트걸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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