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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누구? 나이는? 소속 정당은? #엄마부대 대표 #엄마방송 유튜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대한민국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주옥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올해 63세다.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엄마방송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동 중이다.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 공동대표, NLL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지킴이전국여성연합 대표 등을 지내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2014년 8월 주옥순 대표 등 엄마부대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특별법 제정 요구 중단을 촉구했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 후 촛불집회에 참석한 여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고,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2017년 10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이 법원에서 인용되자 이에 항의하면서 먼저 단식투쟁을 선언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에 이어 주옥순 대표는 단식투쟁을 선언했다.

2018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이적단체로 규정, 북한과 내통하고 있다는 허위사실 유인물을 뿌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인한 한일관계의 악화에 대해 "(아베 수상에게)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일본 파이팅"을 외쳐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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