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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료기기 기업 로우템, 대구첨복단지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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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시와 투자협약 체결…"세척기 등 신제품 개발할 것"

수도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로우템은 12일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대구첨단의료복합지구로 연구소와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호 경제부시장, 이상일 로우템 대표
수도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로우템은 12일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대구첨단의료복합지구로 연구소와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호 경제부시장, 이상일 로우템 대표

국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점유율 1위인 ㈜로우템이 수도권에서 대구로 둥지를 옮긴다.

대구시와 ㈜로우템은 12일 투자협약을 맺고 로우템의 연구소와 본사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로 옮기기로 합의했다. ㈜로우템은 내년 상반기까지 대구첨복단지 내 2천720㎡ 터에 40억원을 들여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본사를 이전한다. 또한 지역인재 10명 등 12명을 추가 고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로우템은 각종 수술기구용 멸균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의료기기 강소기업이다. 이상일 ㈜로우템 대표는 "첨복단지의 인프라 및 우수인력을 활용한 공동연구, 소재·부품산업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이전 요인"이라며 "세척 열소독기를 비롯한 신제품 연구개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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