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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환호공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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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달 30일 환호공원에서 포항제철소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과 멘토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 제공.
청림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달 30일 환호공원에서 포항제철소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과 멘토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 재능봉사단이 지난달 30일 환호공원에서 가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호공원은 포스코와 포항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원으로, 2001년 완공된 후 포항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며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날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임직원 300여 명은 환호공원 내 중앙공원에서 봉사활동과 음악회를 진행했다.

특히 재능봉사단은 저마다 특색 있는 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수지효행 봉사단은 압봉시술과 손마사지를 통해 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의 피로를 풀어줬고, 골든타임 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다.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과 섬김이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 명 및 홀몸노인 30여 명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봉사단은 7월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장수 사진을 촬영했고, 제빵 봉사단은 간식을 제공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중앙공원 소공연장에서 다국적 이민여성 합창단, 아동센터, 한국무용예술단, 포항제철소 문화예술 봉사단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나눔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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