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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다문화가정 15곳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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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5일 외사치안협력위원회(회장 한동수)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15곳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외사치안협력위원회는 외국인의 사회 정착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명절 전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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