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극한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를 외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9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지난달 29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트릭마스터 경기에서 한 어린 참가자가 멋진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지난달 29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트릭마스터 경기에서 한 어린 참가자가 멋진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스피드와 스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며 여러가지 묘기를 펼치는 익스트림 스포츠 전국 대회가 지난달 29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가창 상원산 일대에서 열렸다.

'극한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를 외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2019전국익스트림스포츠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여명의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인이 참가했다.

국내 유일의 다종목 익스트림스포츠대회인 이 대회에서는익스트림 산악자전거, 익스트림 챌린지 레이스,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곡예를 수행하는 비엠엑스(BMX), 스케이트보드, 폴스포츠, 암레슬링 등 6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비엠엑스(BMX)'와 '스케이트보드'종목이 빛을 발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암레슬링(팔씨름)은 현장 접수를 함께하여 일반인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상임부회장은 "절반 가까운 참가자들이 타 지역에서 모인 동호인이란 점에 무척 고무되었다. 앞으로 전국익스트림스포츠대회를 한국 스포츠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명품대회로 발전시켜 대구가 익스트림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