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예가 이규탁과 일본 도예가 나카니시 마사카쥬의 도자공예 2인전이 13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리고 있다.
두 사람은 '회령유'(會寜釉)라는 한국의 전통도자기법에 공통된 화두를 갖고 단아하고 절제된 생명력을 겸손하게 표출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회령유는 볏짚 재와 나무를 태운 재와 장석을 기본으로 한 조합의 불투명한 유약으로 깊고 드라마틱한 무늬가 만들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중국 남송시대 균요에서 만들어진 기법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후기까지 함경도 회령에서 많이 만들어진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또한 이 기법은 일본 큐슈의 가라츠 지방으로 옮겨가 일본에서도 다양한 그릇과 용기로 만들어졌으며 중국 것이 화려하고 곱다면 일본 것을 회화적인 면이 있다.
이규탁 작가는 40여년 간 조선시대 분청도자와 회령유도자 다완 등 전통 기법과 조형에 대한 복원과 현대적 미의식이 가미된 창의적 작품 제작에 전념해오고 있으며, 나카니시 마사카쥬 작가는 30년 전 우연히 회령유도자를 보고 그 형태와 유약에 매력을 느껴 지금까지 회령유 도자의 연구과 제작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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