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분도는 서양화가 이진용의 초대전 'Meta Collection'전을 11월 9일(토)까지 열고 있다. 갤러리 분도가 201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고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해 후반부터 새로운 구상으로 시작한 작업들을 공개하는데, 이 신작들은 펭귄 출판사가 펴낸 책을 그린 회화로 오래된 빈티지 북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다.
이진용은 자신이 수집한 희귀물품들을 본인의 작품에 끌어들이는 작품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국내외 전시나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지를 갈 때마다 그 지역 빈티지 가게들을 사전 조사하고 수소문해서 물건들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품은 오래된 책부터 시계, 완구류, 차와 다기류, 문구류, 화석과 도자기 등 매우 다양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는 이 수집품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틀 속에 넣고 레진으로 굳힌 독립된 연작을 공개하며, 직접 설치작품처럼 놓고 다른 작품들과 함께 배치해놓고 있다.
문의 053)42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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