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이 사퇴한 가운데, 그가 심경을 고백하며 발언한 '도륙'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15일 조 전 장관의 측근 및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이 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고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조 전 장관의 심경이 측근을 통해 알려지자, 그가 언급한 '도륙'의 뜻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도륙이란, '사람이나 짐승을 함부로 참혹하게 마구 죽이는 것'을 뜻한다. 이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와 자녀들이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이 심적으로 고통 받고 장관직을 수행하기 어려웠음을 나타낸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발표한 사퇴 입장문을 통해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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