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정부, 내달 한일 정상회담 검토…일본 응할지 미지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내달 국제회의에 맞춰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내달 국제회의에 맞춰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내달 국제회의에 맞춰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다음 달 아세안(ASEAN) 관련 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효력을 상실하는 내달 23일 전에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악화에 제동을 걸겠다는 생각으로 회담을 검토 중이다.

일본 측이 응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이낙연 총리는 내주 일본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행사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해 아베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보내는 친서 또는 구두 메시지를 이 총리를 통해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