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침구류, 커튼 제조 업체 마루콜렉션 이근수(44) 대표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9호 천사가 됐다.
이 대표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사업을 확장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현재 경기침체가 심하지만 나눌수록 배로 돌아온다는 것을 대구시민들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연말 후원금액을 증액하고 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