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역 오페라 W' 문화건강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FC와 아이에스동서는 2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울산현대와의 경기 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와 아이에스동서 권오순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FC는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의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 등 체육특화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연 3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참여, 연 2회 DGB대구은행파크 투어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이며 AI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더 이상 학교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요즘의 교육 트렌드다. 입주자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떤 아파트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워라밸 라이프와 수준 높은 문화의 혜택을 누리며, 자녀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홍보관은 침산네거리와 남침산네거리 사이,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2-7. 청담빌딩 1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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