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우수고객 초청 농촌일손돕기 실시

7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남재원)는 7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농협 최우수 고객 70여 명을 초청해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은행이 우수 고객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 어려운 농촌을 돕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고객들은 "도시를 떠나 모처럼 농촌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구슬땀도 흘려보고,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경북도청 신청사 견학과 함께 농협 경북영업본부를 방문해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남재원 본부장은 "농협의 우수 고객으로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민족자본 NH농협은행은 더 나은 금융 서비스로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