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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 사고, 수중 수색 재개…실종자 4명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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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8일째인 7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 3층에 마련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브리핑실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8일째인 7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 3층에 마련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브리핑실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수색당국은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9일째인 8일 기상 악화로 전날 중단된 무인탐사정 수중수색 작업을 재개하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 현장수습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은 이날 오전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해진함과 광양함이 무인탐사정(ROV·수중무인탐사기)을 이용해 이날 오전 중으로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색당국은 전날 독도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 상태 악화로 수중 수색을 중단했다.

이날 실종자 수색에는 함척 14대, 항공기 6대가 투입돼 수색을 벌인다.

해군 함정은 주간에는 수상 수색을 하고, 야간에는 사이드스캔소나(Side Scan SONAR·파장으로 물체 추정)로 수중수색을 한다.

연안 수중수색 구역은 모두 8개로 나눴다. 잠수사 37명은 오후부터 연안 수중수색을 한다. 잠수사의 평균 이동 거리는 1분당 10m다. 한 구역을 2개 조로 나눠 탐색한다.

해안가 수색에는 독도경비대와 드론, 소형구조보트 등을 동원한다.

한편 수색당국이 이날까지 발견한 사고 피해자는 모두 3명이다. 남은 실종자 4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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