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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기적] 대구고 학생들 "무연고 아동 돕기에 도움의 손길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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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고

대구고등학교(교장 서재용)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63호 천사가 됐다.

대구고는 지난 7월부터 재학생 104명이 매월 어려움에 부닥친 무연고 아동들을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학생회 임원인 이동익( 대구고 3) 군과 오준택(대구고 3) 군이 중심이 돼 교내 캠페인을 열고 무연고 아동 돕기를 알린 결과다. 노홍인 대구고 교감은 "학업활동에도 바쁜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활동을 펼쳐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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