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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1% 취임 후 최저치…민주 41%·국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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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전 조사 대비 6%포인트(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이번 결과는 한국갤럽 조사에서 최저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직전 조사 대비 6%p 올랐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40%대로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의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4%)가 가장 높았다.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서민 정책·복지'(7%)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5%)로 가장 높았으며, '부동산 정책',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도 각각 10%씩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7%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에서 변동이 없었으며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무당층은 2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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