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엘라' 견본주택…사흘간 1만2천여명 몰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 20일 현장 청약…22, 23일 정당계약 진행

이달 15일 공개된 대구 수성구
이달 15일 공개된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엘라' 견본주택에는 사흘간 1만2천여 명이 몰렸다. 자이S&D 제공.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텔 '범어 자이엘라'에 사흘 동안 1만2천여 명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이들은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과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평면 설계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박모(35) 씨는 "범어동 일대에 소형 아파트가 부족하고 신규 아파트는 청약가점이 낮아 당첨이 어렵다"며 "주거 대체상품으로 적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 지상 35층으로 전용면적 84㎡ 192실로 구성된다. 주택형에 따라 3베이 판상형 구조와 4베이 개방형 구조 등으로 설계된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과 시스템에어컨, 엔지니어드 스톤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 서비스와 층별 생활쓰레기 수거 서비스, 고급 캠핑카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19, 2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22, 23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고, 전체 공급물량의 20%는 대구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