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 권병균(44·시설6급·사진) 방재담당이 토목기술분야에서 국가공인 최고 자격증으로 평가되는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권 담당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제119회 국가기술자격시험' 토목시공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천시 공무원 중 토목시공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것은 권 담당이 처음이다.
토목시공기술사는 높은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는 소위 '박사급' 자격으로 관련업무 전반을 수행·지도·감독할 수 있다.
2004년 1월 공직에 입문한 권 담당은 영천시 건설과 주민숙원담당, 상수도사업소 보수담당, 미래전략실 군시설이전담당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바쁜 업무와 일상에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자격 취득의 성과를 이뤄냈다.
권 담당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시켜 담당업무에 매진하고 영천시 발전과 시민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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