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 5회에서 배우 오창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창석은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모델 이채은을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오창석의 등장에 스튜디오 MC들은 격하게 반겼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에 오창석은 최근 이채은과 함께 미국 LA에 다녀온 일화를 전하며, "한 번도 안 싸웠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드리웠다. 또한 그는 이내 두 사람의 카메라 밖 실제 연애에 대해 낱낱이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오창석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결국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오창석은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커플로 성사되기 힘들다"며 연애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오창석의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만나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진짜 연애에 푹 빠져 있는 오창석의 실제 연애담은 28일 오후 10시, '연애의 맛 시즌3'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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