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는 15일(일)까지 김영아 두근혜 안수정의 인물화전을 열고 있다.
작가들은 파스텔, 콩테(안료분에 납과 기름 성분을 혼합해서 만든 미술 소묘의 재료), 수묵, 한국화 등 동서양의 소재들을 넘나들며 붓외에 손을 도구로 이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수용성 오일을 이용해 묘한 문인화적 감성을 들춰낸다.
인물을 표현함에 있어 이들은 각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들에 따르면 인물화는 어떠한 작업보다도 그리는 재미가 있고 똑같은 표정과 표현이 나올 수 없다. 바로 이점이 인물화를 감상하는 포인트가 된다. 문의 010-4017-9544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