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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은 이회창과 다르다"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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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황 대표가 추진하려는 2000년 이회창 공천 모델은 불가능하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홍 전 대표는 "2000년 당시 이회창 총재는 확고하게 35%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면서 차기 대통령이 된다는 당내 의심을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한나라당은 정권은 내 주었지마는 한국 보수 정당의 유일한 중심축으로 굳건 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당내 중진들을 쳐내어도 국민들이 이를 용인해 주었고 막강한 카리스마로 이를 돌파 할수 있었다"며 "한자리 숫자로 추락한 대선 지지율과 사분오열된 보수.우파 진영과 심지어 당내 마저도 아직도 친박.비박이 대립 하면서 자신은 친박계에 얹힌 수장에 불과한데 어떻게 2000년 이회창 모델 공천을 추진 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차라리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한나라당 지역구 공천 모델을 배우라"며 "본인을 2000년의 이회창 총재로 착각하면 당내에 크나큰 분열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욕심을 버리시고 총선 관리자로 돌아가라"며 충고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황 대표가 욕심을 버려야 자유한국당이 산다. 홍 전 대표가 맞는 말을 한 것"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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