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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통해 애타게 찾던 구본록 군,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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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록(19) 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구본록(19) 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일 동대구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구본록(19) 군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구 군은 지난 1일 오후 12시 45분쯤 학원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도시철도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이동, 이후 행선지가 파악되지 않고 있었다.

구 군의 실종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지인들은 SNS를 통해 구 군의 사진과 함께 인상착의와 실종 당시 상황, 복장 등을 설명하며 연락을 부탁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 글들은 계속해서 공유되고 있었다.

경찰은 CCTV로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도시철도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뒤 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 지하철로 서울 홍대입구, 이태원 등지를 돌아디닌 것이 확인됐다.

경찰은 "구 군이 최종적으로 안암역에서 배회하고있던 것을 지난 6일 경찰과 함께 CCTV를 확인했던 역무원이 발견, 112에 신고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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