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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학생들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 글로벌학기 선포 올해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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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66명 미국·영국·호주 등 5개국으로 해외연수 떠나, 10년간 2천500명 해외연수 참가

구미대 학생 및 교수들이
구미대 학생 및 교수들이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학생 및 교수들이
구미대 학생 및 교수들이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

구미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학기간을 '글로벌 학기'로 선포한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구미대는 이를 기념해 최근 대학 강당에서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번 동계 글로벌 학기에는 미국·영국·호주·싱가포르 등 5개국에 해외취업프로그램 26명, 해외연수 파견 140명 등 모두 166명의 학생이 출국한다.

이들은 해외인턴, 해외취업 약정형 연수, 전공연계 해외 우수기관 탐방, 어학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 아래 하계·동계로 나눠 연 2회 학생들을 해외로 보내고 있다.

지난 10년간 해외 파견한 학생은 미국·캐나다·독일·프랑스 등 세계 20개국, 2천500여 명에 달한다. 한 해 평균 250여 명이 해외연수를 떠난 셈이다.

또 글로벌 학기 국내 프로그램으로 교내 외국어·국제자격증 특강에 참여한 학생도 2천여 명에 달한다.

글로벌 학기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해외취업 확대는 물론, 각종 글로벌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대는 교육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 선정, 글로벌사업 3관왕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해외 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해 해외취업률은 10년간 평균 96%에 달한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다양한 해외연수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 국내 취업시장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취업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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