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19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9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이철우 지사로부터 기관 표창과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온 힘을 쏟은 결과다.
안동시는 그동안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적정성',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 농장 의료 폐기물 위탁사업 추진', '자치단체장(부단체장)의 적극적인 방역 관심도' 분야에서 성과가 타 시·군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광준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축산인 전체가 철저한 방역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도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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