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22633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에서 시초가(1만4천950원) 대비 16.72%(2천500원) 오른 1만7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2천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다.
앞서 신테카바이오는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지난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단순 경쟁률 75.61대 1을 기록했다.
신테카바이오는 합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시험 참가 환자 선별에 사용되는 약효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2개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업체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지난 3월 CJ헬스케어와 공동 발굴한 후보물질 STB001에 대해 기술 이전을 받고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했다. 그 외에도 회사는 JW중외제약, 카이노스메드와 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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