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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시진핑, 예정시간 넘겨 55분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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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예정했으나 길어져…비핵화 해법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약 55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시작된 회담은 오후 12시 25분까지 이어져 애초 30분 예정이었던 회담 시간을 25분가량 넘었다.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며 북한이 대화에 장에 나오도록 중국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우회적으로 당부했다.

정상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함께 오찬을 했다.

오찬 이후에는 청두에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만찬을 이어간다. 여기에서는 양국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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