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2019경북환경상' 시상식에서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 확산과 '환경복지 그린(Green)-경북'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 우수도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주거급여 분야)에서도 맞춤형 주거급여사업 추진 및 저소득층 등에 대한 주거복지정책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인구 감소에 대응한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에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등으로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영천시는 지난 10월 출생 인구가 78명으로 2012년 1월 92명 이후 최다를 기록하며, 올해 11월 말 현재 인구수 10만2천433명으로 지난해 7월 최저치였던 10만186명 대비, 2천247명이 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밝은 미래와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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