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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올해 연평균 기온 24.6도…관측사상 72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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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와 1∼2월 한파 없었던 영향

대만 기상당국이 올해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지 72년 만에 가장 따뜻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대만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연합보에 따르면 전날 대만 중앙기상국의 정밍뎬(鄭明典) 부국장은 기상국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 27일까지 대만 평지에 있는 13개 주요 장기기상관측소의 올해 연평균 기온은 섭씨 24.56도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가 지난 72년 동안 중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천멍스(陳孟詩) 장기예보과장은 올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연평균 기온을 24.6도로 예상한다면서 1947년 13개 기상관측소에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상국의 연평균 기온은 평지에 있는 13개의 장기기상관측소의 자료로 계산한다면서 1951∼1960년은 23.31도, 1961∼1970년은 23.15도, 1971∼1980년은 23.29도, 1981∼1990년은 23.36도, 1991∼2000년은 23.63도, 2001∼2010년까지는 23.9도였다고 덧붙였다.

천 과장은 2009년 23.99도, 2015년 24도, 2017년의 24.4도, 2018년의 24.22도로 최근 10년의 온도 상승이 매우 뚜렷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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