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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주택 분양 2월부터 시작...청약업무 감정원으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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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모집 공고 중단..2월 분양 몰릴듯

대구 도심 아파트단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도심 아파트단지 전경. 매일신문DB.

내년 2월부터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새해 첫달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할 전망이다.

금융결제원은 이달 31일까지 신규 모집공고를 마감하고 다음달 1~16일에는 기존 모집공고된 사업장의 청약 및 입주자 선정, 부적격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1월 17~31일 사이에는 당첨 내역, 경쟁률 등 조회 업무까지 수행한다. 건설사들은 감정원이 주택 청약업무를 맡는 내년 2월 1일 이후 신규 분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1월 대기물량까지 포함하면 연초에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월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중구 도원동 옛 자갈마당 자리에에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1천15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당초 GS건설이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던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947가구)도 2월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2·16대책 이후에도 분양시장은 곳곳에서 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나는 등 관심지역, 단지라면 예비청약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새해에도 상품성이 있는 곳들은 올해처럼 청약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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